시카고국가활동지수, 의미 그리고 주가와의 관계

국가활동지수는 무엇일까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시카고 연방은행에서는 매월 여기 7개 지역 인디에나, 아이오와, 일리노이, 미시건, 위스콘신 지역의 경제 활동을 추적하는 월간 보고서를 발표하는데 이것이 시카고 연준의 국가활동 지수 곧, CFNAI입니다.

 

경제 성장 추척 및 인플레이션 확인에 좋은 자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10년간 시카고 연은의 국가활동지수와 분기별 GDP 성장률이 98%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어, 이 자료의 신빙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많은 종류의 자료를 보지만, 기관이나 투자자들이 많이 보는 자료를 더 자주보게 되는데 그런 자료 중에 하나입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상황과 물가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 총 85개의 경제 지표를 가중 평균해 만든 종합적인 경제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8시 30분(뉴욕시간 기준)에 발표가 됩니다.

 

산업과 생산지표, 고용상황, 소비수준, 판매 및 재고 수준의 추세를 한 숫자로 아우르게 됩니다.

 

https://www.chicagofed.org/research/data/cfnai/current-data

Chicago Fed National Activity Index (CFNAI) Current Data - Federal Reserve Bank of Chicago

 

자세한 지표 데이터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CFNAI 수치도 확인할 수 있지만,

크게 4개의 카테고리로도 나눠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1. Production and income

2. Personal consumption and housing

3. Employment, unemployment, and hours

4. Sales, orders, and inventories

 

 

8월 23일에 발표된 7월의 국가활동지수는 -0.01에서 개선된 0.53으로 발표돼 경기 위축이 아니라 개선으로 해석이 됩니다.

 

4개의 카테고리 중에 3개가 지난달 수치를 상회했습니다.

생산과 소득은 -0.09에서 0.38로, 고용은 0.14에서 0.3으로, 판매 주문 및 재고도 -0.06에서 0.02로 개선되었습니다.

 

이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일 뉴욕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날 상승의 또 다른 견인차를 이야기해보면 화이자의 FDA 정식 승인입니다.

 

 

긴급 승인이 있은지 8개월 만인데요. 이에 의미 접종으로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과 앞으로 경제 전반으로 회복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희망이 섞여 있는 듯합니다.

 

유가 역시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흐름이 좋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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