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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의 성공/주식 투자 노하우

아마존주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이유. 클라우드 시장.

by 갈렙님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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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온라인 쇼핑의 최강자! 무엇이 아마존을 더 상승시킬까요?? 좀 길어요~

 

 

 

1. 아마존의 상승

 

출처: 야후 파이낸스

 

이 끊임없는 성장이 보이시나요?? 놀라울 정도입니다. 아마존은 모든 산업을 붕괴시킨다고 하지요. 아마존의 새로운 사업군에 들어가면, 경쟁자들을 다 망하게 한답니다. 예를 들어, 완구 시장에 들어가서 미국 최고의 완구 업체 Toys R us가 폐업을 했죠. 오죽하면 "아마존 효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모든 상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만들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게 했다고 하지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이 인플레이션 적은 성장이 가능했던 원동력에 "중국과 아마존"을 말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인터넷 쇼핑 업계에서는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죠.

 

 

 

 

2. 주력 사업

 

출처: Visual Capitalist

아마존의 수입구조입니다. 온라인 쇼핑은 기본이고, 아마존에서의 제3자 서비스, 구독 서비스까지. 엄청나지요.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까지 만들어서 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오프라인 매장은 계산대 없이 쓱~ 지나가면 계산이 다되는 구조로 되어 있죠. Amazon Go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은, 소비자의 행동을 포착하는 AI에 있습니다.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읽는 거지요. 그걸 온라인 응용하는 겁니다. 무섭지요?

 

 

 

 

 

 

3.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성

오늘은 더 무서운 한 가지를 말해보려고 합니다. 아마존 웹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하지요.

 

윈스턴 처칠 "지난 과거를 더 멀리 제대로 돌아볼수록, 당신의 미래는 더 잘 볼 수 있다"

 

 

1. 산업혁명, 누가 돈을 벌었나?

 

1차 산업혁명은 방직기와 방적기 혁명이다.

 

동양은 목화가 보급되었기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지만, 서양은 양털이 원료인 고가의 모직 밖에 없어서 겨울이 되면 얼어 죽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런 생존과 관련된 이야기였기에 방적기, 방직기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산업혁명의 발상지 영국은 식미였던 인도에 옷감을 팔고, 인도의 수공업은 정말 망해 벼렸지요.

 

그러면 방직기, 방적기 업체가 돈을 벌었을까요??? 사실, 방적업을 하는 업자에게 독점적으로 양털을 공급했던 농장주들이 돈을 벌었습니다. 산업혁명을 일으켰던 방직기와 방적기가 아니라, 원료를 공급하고 있던 업자들이 훨씬 더 큰돈을 벌었던 겁니다. 1차 산업혁명 이후 방직기 방적기 제조사가 무차별적으로 많이 나와 경쟁이 심했기 때문이죠.

 

 

 

2차 산업혁명, 투가 돈을 많이 벌었나?

 

2차 산업혁명은 전기 혁명이다.

 

전기 혁명이 일어나면서 정말 수많은 종류의 기계가 개발 발전하였고 기계는 사람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됩니다. 지게, 수레, 인력거 등이 자동차, 비행기, 배 등의 기계들로 교체되었지요. 삽, 곡괭이 등이 포클레인으로 정말 대체되었습니다.

 

그럼 2차 산업의 꽃이라고 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포드, GM, 크라이슬러 등의 자동차 기업들이 돈을 벌었을까요??? 당연히 돈을 벌었지만 더 많이 번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모든 기계의 연료/에너지인 석유 관련 산업들이었습니다. 록펠러, 중동, oil&gas업체들이지요. 이들은 지금도 놀라운 장악력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놀랍지요??

 

 

 

 

 

3차 산업혁명, 누가 돈을 벌었을까?

 

3차 산업혁명은 PC 인터넷 등 IT 혁명입니다.

 

PC, 인터넷이 생기면서 정보의 접근 방식 자체가 변화했습니다. 원격으로 모든 정보를 얻고 컨트롤하는 게 가능해졌지요. 이는 산업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면서 인터넷 기업/ 컴퓨터 기업/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2차 산업혁명의 산물인 기계 생산의 다변화 까지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면 이때 누가 가장 돈을 많이 벌었을까요?? 컴퓨터/인터넷의 원료라고 할 수 있는 컴퓨터 소재 및 OS 개발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OS), 엔비디아(그래픽카드), 인텐(CPU), 메모리(삼성전자)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제품이 아닌 소재를 독점적으로 만들고 공급했던 기업들이었던 거죠.

 

 

 

 

 

 

 

4차 산업 혁명, 누가 돈을 벌게 될까?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자율주행차, 드론, AR, VR, DT 그리고 친환경에너지의 시대입니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규정되지도 실현되지도 않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누가 돈을 벌었을까요? 지금까지의 공식대로라면, 그 근간이 되는 재료/연료/소재 기업들이 될 것입니다.

 

주요 플레이어는 구글(유튜브, 안드로이드), 애플(iOS), 넷플릿스, 페이스북 등이 되겠지만, 더 많은 돈을 벌 사람들은 클라우드 사업을 장악해 가고 있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방적기, 방직기 산업이 융성하기 위해서 양털이 가장 필요했고, 전기 혁명 등 에너지 혁명의 주역은 석유. IT혁명의 기본은 소재 기업이었다는 같은 논리로 말이죠.

 

 

4차 산업혁명시대는 클라우드 회사가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5. 클라우드 관련 주식 --> AWS, 아마존 웹서비스

 

클라우드 관련 주식을 설명하려면 업체에서 하는 일에 따라 나눠봐야 합니다. Saas, Paas, Iaas 등으로 나눠서 봐야 하는데 말이죠, 그것까지 보면 너무 복잡하고 어려우니 대표적인 클라운드 관련 기업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기업은 아마존(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2019년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카날리스, 조선비즈

 

이미 국내 시장도 미국 클라우드 회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의 사업형태는 모두 다르고 접근하는 방식도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마존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는 보이실 겁니다. 우리가 좋아라 하는 넷플릭스도 아마존의 AW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로 들어갔지만 아마존을 사용하고 있는 거죠. 놀랍죠??

 

더 중요한 건 클라우드 시장이 이제 시작이라는 겁니다. 2-3 후 아니 5년 후에는 정말 놀라운 세상이 되어 있을 겁니다. 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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